제가 허리가 약간 아픕니다. 그래서 걷는 게 약간 불편하기도하지만 외관적으로 봤을 때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병원에서 MRI 및 물리치료 등 치료 받고있습니다).
겉으로는 보이지않아서 그렇게 행동 한 거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 엄연히 버스가 완전히 정차하시고 하차하라고 나와있습니다. 물론 제가 거리가 좀 있어서 핸드폰을 잠깐 보긴했습니다. 그런데 기사님께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려서 밖을 쳐다보니 벌써 정류장이더라구요 . 정차 후에 이제 일어났는데 막 문을 닫을라고 하시길래 급하게 지갑을 꺼내다가 카드를 떨어트렸습니다. 줍고있는데 갑자기 출발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난 후에 급정차하셔서 덕분에 넘어질뻔 했습니다. 이어폰을 끼고있었지만 음악이 꺼져있는 상태였는데 사과를 안하시더라고요. 심지어 한심하고 짜증나는 눈빛으로 째려보시더라고요.참 어이가없습니다. 속으로는 정말 활활 타올랐는데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갈까바. 이렇게 글을 쓰게 됬습니다. 너무 화나서 번호까지 기억하고 있고 얼굴까지 기억하네요. 꼭 처벌 부탁드립니다. 정말 비도덕적이고 버스도 어떻게보면 서비스직인데 왜 그렇게 행동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무슨 버스에서 혼자 타 계시는줄 알았습니다. 인천70바 1872 시내버스 2번입니다. 이 분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이메일에 남겨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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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기사님 혼자 타고 계신줄 알았네요.
